속초의료원이 응급의학과 전문의 부족으로 응급실을 축소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내 지자체에서도 보건소장을 임명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어 도내 공공의료공백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14일 본지 취재 결과, 현재 도내에서 보건소장이 공석인 지자체는 양양, 고성, 평창, 태백 등 4개 시·군이다.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의 경우 지난해 6월 기존 보건의료원장이 퇴직한 뒤부터 공석이었다. 평창군은 지난달 1차 모집을 진행했으나 지원자가 단 1명도 없었으나 이번 2차 모집 공고에서는 지원자가 2명이 접수했다. 그 중 1명에 대해 임용절차를 진행하고
김의숙 국제한인간호재단 이사장이 지난 12일 오전 11시 미국 GKNF 김미자 총괄 이사장 등 총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2020년 정기총회에서 퇴임 의사와 함께 재단에 1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지난 2004년 재단 설립 이후 김 이사장은 간호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간호학생 및 간호사들의 글로벌 리더십 향상을 위해 늘 열정적으로 간호 리더십을 몸소 실천해왔다.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초기부터 한·미 재난 대응 간호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고, 질병관리청의 2020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
“이 책을 읽지 않고 간호를 말하지 마라”평생을 간호학자로, 교육자로 살아온 송지호 성신여대 명예교수가 『성취가 성공보다 행복했다』를 출간했다.자서전 형식의 에세이인 이 책에는 35년을 간호학 교수로 살아온 인간적인, 참으로 인간적인 성취의 여정을 담았다. 성공보다는 성취란 실제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시대와 역사성이 녹아있는 감동의 이야기이다.일과 미래, 그리고 진정한 리더로서, 지장, 덕장으로서 스스로 개척해가는 내일의 희망이 우리를 감통하게 한다. 간호와 그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설계해가는